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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파업 한숨 돌렸지만…꺼지지 않는 ‘안전운임제’ 불씨
화물연대가 정부와의 협상 타결 후 업무에 복귀 한 15일 경기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화물차들이 분주하게 오가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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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파업 한숨 돌렸지만...꺼지지 않는 '안전운임제' 불씨
화물연대가 정부와의 협상 타결 후 업무에 복귀한 이후 부산 신선대부두 출입구 앞 도로에는 컨테이너를 실은 많은 화물차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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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는 줄었는데 사망자는 늘어...엇갈리는 안전운임 효과
━ [이슈분석] 화물연대 파업 사흘째인 9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정문 앞에 파업 차량이 정차해있다. [연합뉴스] '교통사고 2.3% 감소. 그러나 사망자는 19%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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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업데이트]화물연대,8일 만에 파업 철회...15일부터 물류 수송 재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지난 7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벌이다 8일만인 14일 철회했다.국가 물류를 볼모로 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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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제 어려운데 화물연대 총파업, 납득 안 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 울산본부 조합원들이 7일 오전 울산 남구 울산신항 앞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개최한 가운데 주변 도로에 화물차들이 줄지어 서 있다. 화물연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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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막고 경찰 밀쳐 4명 체포…화물연대 총파업에 곳곳서 충돌
━ 화물차 막고 경찰 밀쳐 4명 체포 # 7일 오후 2시10분쯤 울산 남구 석유화학단지 3문. 민주노총 화물연대본부 소속 노조원 200여명이 화물차 앞을 가로막는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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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화물연대 파업...시멘트, 소주 운송 차질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집단운송거부에 들어갔다. 사전에 집단운송거부가 예고돼 큰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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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오늘 총파업…편의점선 소주 구하기 힘들다
화물연대 총파업을 하루 앞둔 6일 이미 파업이 진행 중인 경기도 이천시 하이트진로 이천공장 앞에 화물차들이 주차돼 있다. 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화물 차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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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적재불량 사망사고 땐 징역 5년...택시,버스 동영상 시청 금지
화물차의 낙하물 탓에 승합차에 타고 있던 9세 아동이 숨진 사고 현장. [사진 충북소방본부] 앞으로 화물차의 적재불량 탓에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5년 이하 징역에 처해진다.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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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면 죽는다"…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시멘트 출하중단 피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집단운송거부(총파업)에 들어갔다. 화물연대는 화물을 운송하는 개인 차주들과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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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천만 적재불량 화물차…족집게처럼 콕 집은 '매의 눈' 정체
━ 고속도로 안전 지키는 신기술③(끝) 화물차의 적재불량 탓에 고속도로에 쏟아진 목재. [사진 한국도로공사] #. 지난 12일 고철 덩어리를 잔뜩 실은 대형화물차가 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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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이 매년 모범 화물운전자 뽑아 300만원 포상하는 까닭은
지난해 6월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화물차 등 6중 추돌 사고 현장. [연합뉴스] "절대 쉽지는 않지만, 욕심을 조금만 내려놓으면 안전운전할 수 있습니다."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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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사고 사망자 10명 중 6명은 이 차량 탓
지난달 14일 당진영덕고속도로에서 25t 화물차에 실린 강판 코일이 떨어져 승합차를 덮쳤다. [연합뉴스] #. 7일 오전 11시 50분께 경북 상주시 인근 당진영덕고속도로 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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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선 다리도 무너뜨린 '과적 트럭'...뒷처리 비용만 年760억
2011년 중국에서 모래 160t을 실은 트럭 때문에 다리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한국도로공사] 지난 4월 9일 새벽 경부고속도로 옥천휴게소 부근에서 부산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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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위 시한폭탄 화물차…이틀에 한명 사망, 택시 추월
지난해 말 30여명의 사상자를 낸 상주영천고속도로 다중추돌사고 현장. 최근 검찰은 "조사결과, 화물차의 과속이 사고원인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지난 11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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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올해 보행자·화물차·이륜차 중점관리 … 교통사고 사망자 대폭 줄인다
경북 김천에 위치한 교통안전공단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기관이다. [사진 교통안전공단] 최근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3349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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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위 타이어 '펑'···정비불량 트럭에 운전자들 떤다
지난해 2월 14일 저녁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휴게소 부근을 달리던 11.5t 화물차의 바퀴가 갑자기 빠졌다. 타이어는 반대편 방향으로 넘어가 1t 화물차, 8.5t 화물차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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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휴식법’ 시행했지만 … 아직도 운전자 절반 “졸음운전”
지난달 29일 오후 1시 30분쯤 영동고속도로 이목 졸음쉼터(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서는 차량 30여 대가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운전자들은 차 안에서 잠시 잠을 청하거나,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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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흉기 '과적 트럭' 과태료, 韓300만원 美1785만원
29일 오전 서울외곽선 구리남양주영업소(판교방향)에서 과적 단속이 진행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40분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구리·남양주영업소의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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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절약에 생계 달려, 밤샘 운전 탓 지병 달고 살아
━ 19년차 화물차 기사 동행 취재 19년차 화물차 기사인 김유신씨가 자신의 차를 몰고 울산 시에서 경기 시흥시를 향해 가고 있다. 운전석 옆에는 세면도구는 물론 상비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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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없으면 고속도로 못타는 IC , 대구 첫 등장
유천 하이패스IC 진입로. 고속도로와 회차로가 구분돼 있다. [사진 대구시] 하이패스로만 진·출입할 수 있는 고속도로 IC가 대구에 생긴다. 대구시는 오는 29일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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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창원터널 폭발사고 화물차 과적 확인”, 2.3t 초과해
3일 오전 경남 창원시 창원터널 부근 사고 현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들이 윤활유 운반 5t 트럭 폭발사고 차량에 대한 현장 감식을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지난 2일 오후 3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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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적? 차량 결함? 고령의 운전자?…창원터널 사고 원인 분분
윤활유 등이 담긴 드럼통 수십 개를 싣고 달리던 화물차로 인해 발생한 창원터널 폭발사고의 원인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과적으로 과속하거나 고령의 운전자의 건강상태 등이 원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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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전문가 “창원터널사고 차량 결함보다 인적 요인 가능성”
3일 오전 경남 창원터널 사고 현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사고 차량을 감식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지난 2일 오후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친 경남 창원터널 화물차 폭발사고의 차